전북 포근한 가운데 흐리고 비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전북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서-북 6~12㎧, 파고는 0.5~2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11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4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1.5m~4.0m로 점차 매우 높아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28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2~4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점차 낮아지겠다.
◇전북 중기예보(28~2월4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 오후에서 30일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예년(최저 영하 9~0도, 최고 3~8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28일 전해상에 1~4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남부해상은 30~31일, 남해서부해상 29~31일에 1~3m로 높게 일겠다.
이번 중기예보 신뢰도(계속 유지될 가능성)는 30일 오후 낮음을 제외하고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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