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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차된 차에 번개탄 피워 자살시도 40대 구조

등록 2015.01.26 06:50:21수정 2016.12.28 1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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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차 안에서 번개탄을 태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4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26일 오전 0시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인근 주차장에서 최모(41)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이웃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구조된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선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최씨가 술을 마신 뒤 번개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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