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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령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특별점검

등록 2015.01.28 00:05:26수정 2016.12.28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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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아동폭행 사건으로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의령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의 인권보호 및 학대근절을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관내 12개소 어린이집의 지도점검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관련 법령을 안내해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합동점검반은 이 기간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시행 여부를 비롯해 원장·보육교사 면담, CCTV 설치 현황 및 관리 여부 등을 지도점검을 한다.

 의령군은 최근 보육교직원과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외에도 수시로 어린이집 지도 점검을 강화해 아동학대 관련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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