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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내달 25일부터 '인천~밀라노~로마 노선' 분리운항

등록 2015.01.30 12:07:46수정 2016.12.28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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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대한항공이 오는 2월25일부터 인천~밀라노~로마 노선을 인천~밀라노, 인천~로마 노선으로 각각 분리운항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유로 인한 불편이 해소돼 이탈리아로 가는 여행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로마 노선에 291석 규모 B777-300ER 항공기가 주3회 운항한다. 3월29일부터는 공급석을 25% 늘린 363석 규모 B747-4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밀라노 노선은 218석 규모의 A330-200항공기가 주3회 운항한다. 3월29일부터는 248석 규모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4회로 늘린다.

 한편, 대한항공은 30일 현재 인천∼밀라노∼로마 노선에 B777-300ER 기종을 투입, 주3회 운항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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