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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춘천시, 문화 바우처 사업 확대

등록 2015.01.30 13:44:51수정 2016.12.28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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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저소득층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선착순 신청을 받아 예산이 떨어지면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자 모두에게 발급한다. 단 정해진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지급방식도 달라진다.

 이전까지 1가구에 10만원씩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6세 이상이면 한 사람에 5만원씩 지원, 식구가 많은 가구는 더 혜택을 받는다. 카드는 11월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2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3월9일부터 4월30일까지 문화바우처 홈페이지(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바우처 카드는 공연, 전시, 영화관람, 도서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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