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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원내대표 경선 철저히 중립…투표 안해"

등록 2015.02.02 09:59:45수정 2016.12.28 14: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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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들어서고 있다. 2015.02.02.  jhseo@newsis.com

【서울=뉴시스】조현아 박세희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 원내대표 경선이 열리는 2일 "철저히 중립"이라며 한표를 행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진행되는 경선에 앞서 "이주영-홍문종, 유승민-원유철 후보 모두 훌륭한 분이다. 누가 되더라도 화합과 소통으로 협조하겠다"며 "저와 이완구 전 원내대표는 투표하지 않는게 도리인 것 같아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꼭 총리에 임명돼 당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잘 만들어 국민에게 안심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원내대표 경선 투표 결과는 낮 12시20분께 나올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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