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원내대표 경선 철저히 중립…투표 안해"
김 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진행되는 경선에 앞서 "이주영-홍문종, 유승민-원유철 후보 모두 훌륭한 분이다. 누가 되더라도 화합과 소통으로 협조하겠다"며 "저와 이완구 전 원내대표는 투표하지 않는게 도리인 것 같아 투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꼭 총리에 임명돼 당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잘 만들어 국민에게 안심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원내대표 경선 투표 결과는 낮 12시20분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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