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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주은, 폼생폼사 구단부녀회장…‘슈퍼대디 열’

등록 2015.02.03 09:51:33수정 2016.12.28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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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주은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폼생폼사 구단코치부녀회장’

 탤런트 오주은(35)가 tvN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연출 송현욱)에서 얻은 직함이다.

 ‘슈퍼대디 열’은 싱글 맘 닥터의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재로 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제멋대로 살아온 독신남 ‘한열’(이동건)이 갑작스레 나타난 첫사랑 ‘차미래’(이유리)와 그녀의 딸 ‘사랑’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주은은 프로야구단 수석코치 ‘엄기태’의 아내로 구단코치부녀회장 ‘채유라’로 등장한다. 아나운서, 모델 활동, 음반까지 낸 적 있는 유명방송인 출신으로 남편을 차기 감독에 올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동시에 과도한 교육열을 가진 9살 딸 보미의 엄마다.

 이동건과는 2004년 SBS TV ‘파리의 연인’ 이후 10년 만의 호흡이다. 오주은의 남편은 같은 프로야구단의 재활군 코치인 ‘한열’과 과거 신인왕을 다투기도 했던 경쟁자다.

 곧 촬영에 들어가는 ‘슈퍼대디 열’은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3월 중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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