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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엔, 에볼라 완화 안주 경고…"발병률 '0' 위한 2단계 노력 돌입해야"

등록 2015.03.03 06:19:46수정 2016.12.28 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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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유엔은 에볼라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기부자나 단체 및 국가들에게 에볼라 발생률이 저하된 데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유엔 전문가들은 2일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발병률이 지난 9월에 비해 10%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엔 에볼라 특사 데이비드 나바로는 "이제는 에볼라 발병률을 0으로 만들기 위한 2단계에 돌입했으며 그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금까지 2만4000명이 에볼라에 감염돼 9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나바로는 에볼라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지금까지 발병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며 그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작업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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