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리퍼트 美 대사, 세종문회회관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42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내에서 조찬 강연 준비도중 김모(55)씨가 휘두른 면도칼에 오른쪽 얼굴과 손목 부위를 다쳤다.
현재 리퍼트 대사는 상처가 크게 나 피를 많이 흘렸으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나 발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피습 당시에는 조찬이 진행 중이었으며, 식사 도중 김씨가 순식간에 리퍼트 대사에게 달려들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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