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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5월20∼22일…슈뢰더 전 獨총리 등 참석

등록 2015.03.24 10:14:13수정 2016.12.28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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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회 제주포럼이 5월20일부터 22일까지 표선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주포럼은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6개의 전체세션과 58개의 동시세션으로 구성됐다.

 외교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경영·환경 및 기후변화·교육과문화와 여성·글로벌제주 등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제주문화 융성·제주 지하수를 활용한 융복합산업 육성전략·제주-북한 동북아 크루즈 라인 개설 등 다양한 세션 주제가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게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를 비롯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쿠다 야수오 전 일본 총리 와 한승수 전 총리, 리샤오린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통독이후 구조개혁과 한반도 통일의 성공조건’이라는 주제로 특별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21일 열릴 개회식에서는 조직위원장인 원 지사의 개회사, 주요 인사들의 기조연설, 세계지도자세션에서는 대주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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