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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주 가계 형편 “괜찮다”

등록 2015.03.28 10:25:53수정 2016.12.28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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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 지역 가계 형편이 괜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제주본부가 28일 밝힌 ‘3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 조사’ 결과  3월 중 제주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로 전달과 같았다.

 현재생활형편CSI(91)와 생활형편전망CSI(98)는 전월보다 각각 1%포인트씩 올랐다.

 가계수입전망CSI(96)는 전달대비 1%포인트 상승했지만,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해 지출보다 수입이 더 좋았다.

 소비 지출 항목별로 보면 여행비(+2p)·내구재(+1p)·외식비(+1p) 등은 상승했고 주거비(-4p)·의류비(-4p)·교육비(-3p) 등은 하락했다.

 가계의 현재경기판단CSI(76)와 앞으로 경기전망CSI(88)는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5%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84)는 전달대비 4%포인트 하락했지만, 금리수준전망CSI(90)는 전월대비 2%포인트 올랐다.

 현재가계저축CSI(88)는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가계저축전망CSI(92)는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4)와 가계부채전망CSI(101)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씩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127)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 주택가격전망CSI(130)와 임금수준전망CSI(119)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씩 상승했다.  

 한편 3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2로 전국(101)보다 1%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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