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울산서 60대 농민 흙더미에 깔려 숨져

등록 2015.03.28 20:18:31수정 2016.12.28 14:46: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8일 오후 1시28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면의 한 마을에서 농민 윤모(66)씨가 논에 배수로를 만들던 중 무너진 흙더미에 깔렸다.

 윤씨는 주변에 있던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병원 이송 도중 결국 숨졌다.

 경찰은 윤씨가 이날 논둑에 만든 배수로 안에 상체를 넣고 물을 빼내던 중 배수로 상단부가 무너지면서 돌과 흙더미에 매몰돼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