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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여자월드컵에 골라인 판독기술 '호크아이' 도입

등록 2015.04.01 10:09:04수정 2016.12.28 1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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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President Sepp Blatter speaks at a CONMEBOL general congress in Asuncion, Paraguay, Wednesday, March 4, 2015. The 78-year-old Blatter is seeking a fifth, four-year term running football. The countries which make up the 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 have decided to support Blatter in FIFA's presidential elections, a person familiar with the decision told The Associated Press on Tuesday. (AP Photo/Jorge Saenz)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여자월드컵에 골라인 판독기술인 '호크아이(Hawk Eye)'가 선을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6월7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FIFA 여자월드컵에 호크아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FIFA는 6개 경기장에서 호크아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호크아이는 여러 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공을 촬영해 골라인을 통과했는지 확인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다.

 FIFA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호크아이를 운영했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는 호크아이가 아닌 골 콘트롤(Goal Control)을 채택해 재미를 봤다.

 골 콘트롤은 초고속 카메라가 공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분석, 골라인 통과 여부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골로 인정될 경우 심판의 손목시계로 결과가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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