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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통업계, 결혼 성수기 맞아 '혼수 마케팅' 돌입

등록 2015.04.26 06:00:00수정 2016.12.28 1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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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유통업계가 결혼 성수기인 5월을 앞두고 웨딩 고객 잡기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5월15일까지 LG전자와 함께 '혼수 냉장고 기획전'을 연다.

 행사 기간 위메프 특가에 카드사별 무이자 5개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실속형 600ℓ급 모델부터 900ℓ 이상 모델까지 23종의 냉장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일반형 냉장고부터 얼음정수기 양문형 냉장고, LG DIOS 4도어 냉장고, 대용량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7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마련됐다.

 G마켓의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는 27일부터 2주간 '해외직구 캐시백 이벤트'를 선보인다.

 G9의 모든 직구 상품을 모바일앱에서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G캐시로 돌려준다. 선착순 1만명까지 받을 수 있으며, G캐시는 6월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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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 종의 TV를 할인하는 직구 TV 할인전도 연다. 특히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선착순 300명)에게는 5만원 캐시백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는 더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7일에는 '삼성 55인치 스마트 TV'(UN55H6203)를 105만9000원에 판다.

 롯데면세점은 6월4일까지 웨딩 고객 중 1달러 이상 구매할 경우 두 가지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한다.

 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부산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경품 행사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박신혜가 촬영장에서 직접 착용한 웨딩드레스 1벌을, 총 3쌍에게는 하와이 3박5일 여행권을 준다.

 또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13일까지 해외 명품 브랜드 대전을 연다. 발렌시아가·에트로·끌로에·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MBMJ)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1만원부터 최대 24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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