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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에릭 컴프턴, 취리히클래식 3R 공동 선두…악천후 순연

등록 2015.04.26 10:44:09수정 2016.12.28 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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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3라운드에서 에릭 컴프턴(미국)이 악천후 속에서 호조를 보였다.

 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TPC 루이지애나(파 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가 순연됐다.

 연일 궂은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공동 선두는 컴프턴과 제이슨 데이(호주)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컴프턴은 6번홀까지 경기를 치러 버디만 4개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데이는 3개 홀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해 컴프턴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제리 켈리(미국) 등 4명의 선수가 12언더파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10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라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탱크' 최경주(SK텔레콤)와 이동환(CJ오쇼핑)은 8언더파로 공동 28위에 올랐다.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재미교포 존 허는 6언더파로 50위, 김민휘는 5언더파로 6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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