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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블랙야크, 안나푸르나 원정대 8명 전원 '무사'

등록 2015.04.27 08:50:01수정 2016.12.28 14: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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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블랙야크는 네팔 지진과 관련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선 김미곤 대장 원정대 4명과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팀 4명 등 8명 전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지난 25일 네팔에서 강진이 발생한 뒤 네팔 현지 등정에 나선 김미곤 대장 원정대와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 팀의 안전 파악에 나섰다.

 김미곤 대장 원정대의 김미곤(44) 대장, 이경주(39), 최윤정(28·여), 김진현(25) 대원 등 4명은 지진 발생 뒤 하산을 결정했다. 현재 무사히 하산해 인근 마을에서 구조 활동을 돕고 있다.
 
 또 블랙야크 MTB 안나푸르나 라운딩 팀 박운범(42)씨 외 3명도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히말라야 좀솜 지역에 체류 중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직후 이들의 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부상자 없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귀국하도록 지속 연락하고 있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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