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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5 지역SW융합 제품 상용화 사업 추진

등록 2015.05.05 08:38:00수정 2016.12.28 1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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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한 2015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에 '음원위치추정 및 안개보정 기반 다차원 경계감시 솔루션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SW융합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역 SW산업 기반구축 및 SW기업 육성을 위해 공모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2개년 단위사업이다.
 
 올해 재난안전, 생활·주민서비스 등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전국에서 17개 사업이 응모해 5개 사업이 뽑혔다.

 음원위치추정 및 안개보정 기반 다차원 경계감시 솔루션 개발 사업은 9억3500만원을 들여 2016년까지 소리와 영상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관제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사업은 소음이 발생되면 관제카메라(CCTV)가 자동으로 음원발생지역으로 초점을 맞춘다, 촬영된 영상에서 안개·먼지 등을 제거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확보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해 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안개가 많은 해안지역이나 먼지가 많은 산업단지의 관제카메라(CCTV) 영상 품질을 개선, 효과적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국비 등 21억8000만원을 투자해 지역SW 육성정책(지역SW성장지원사업·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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