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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부, APEC 고위관리회의서 FTAAP 추진방안 협의

등록 2015.05.19 15:13:48수정 2016.12.28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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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부가 19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위급회의에서 FTAAP(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 추진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의 보라카이에서 개최되는 제2차 APEC 고위관리회의에 우리쪽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회의에선 FTAAP 계획 이행을 위한 FTAAP 공동연구와 FTAAP 2단계 역량강화사업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한다. 세계무역기구(WTO) 다자 무역체제 지지, 글로벌가치사슬 활용 확대방안, 2012년도 합의된 APEC 환경상품 관세인하 이행 등도 논의된다.

 무역원활화, 무역금융, 전자상거래 등 우선 협력분야별 세부행동계획 수립 방안도 논의된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FTAAP 역량강화사업, 중소기업의 글로벌가치사슬 참여 촉진 사업,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우리 주도 사업에 대한 회원국의 참여를 촉구한다. 중소기업 국제화 지표 개발 사업 등 우리측 신규 제안 사업을 회원국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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