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아동 탈구 의심 증세…어린이집 교사·원장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고양시 일산동고의 한 어린이집에서 이모(2)군의 팔을 잡아 올려 전치 3주의 탈구의심 증상을 보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들이 다투는 것을 말리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팔을 잡아 올렸을 뿐 학대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씨와 원장 지씨를 상대로 감독을 소홀히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