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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안전처 출범 후 첫 중앙구급지도協 출범

등록 2015.05.29 06:00:00수정 2016.12.28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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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첫 중앙구급지도협의회가 29일 출범한다.

 협의회는 안전처가 수행하고 있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정책 전반을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218명의 구급지도의사를 대표한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월 2회 이상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를 방문해 119 구급대원들의 현장 처치 적절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위원으로는 이성우 고려대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장과 염석란 부산대병원 교수, 류현욱 경북대병원 교수, 양혁준 가천길병원 교수, 이성민 전남대병원 교수, 이장영 을지대병원 교수, 박명규 울산동강병원 교수, 오성범·최한주 단국대병원 교수, 문성우 고려대안산병원 교수, 이강현 원주기독병원 교수, 박정수 충북대병원 교수, 윤재철 전북대병원 교수, 이종진 여수제일병원장, 최대해 동국대경주병원 교수, 김성춘 경상대병원 교수, 김우정 제주대병원 교수, 최상식 진해연세병원 교수 등 18명이 위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도별 119 구급대원들의 구급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올 한해 안전처가 추진하는 구급정책의 현안과 평가지표도 살펴볼 예정이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병원 전 단계와 병원단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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