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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8년까지 새 일자리 7만4000개 창출

등록 2015.06.22 13:27:57수정 2016.12.28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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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안승대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월요소통마당을 통해 민선 2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설명하면서, "2018년까지 신규로 7만 4000개를 창출해, 정부 일자리 목표인 70%(13만 8000개)를 초과한 13만 9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5.06.22. (사진=세종시청 제공)  phto@newsis.com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안승대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월요소통마당을 통해 민선 2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설명하면서, "2018년까지 신규로 7만 4000개를 창출해, 정부 일자리 목표인 70%(13만 8000개)를 초과한 13만 9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5.06.22. (사진=세종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18년까지 13만9000개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2기 일자리 종합대책 설명을 통해 "2018년까지 신규로 7만 4000개를 창출해, 정부 일자리 목표인 70%(13만 8000개)를 초과한 13만 9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 자체적으로 2018년까지 2680억원의 예산을 투입, 4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도로건설 등 SOC 기반 확충에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산업단지 기업유치와 대형마트 등에서 2018년까지 9800개, 중앙부처와 교육청 등 공공부문 1만4600개, 지역 사업체 9400개, 상업시설 3만6000개 등의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이어 일자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훈련을 2018년까지 지난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실업자 훈련을 2.5배 늘릴 계획이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고용복지+센터에 일자리, 실업급여, 복지관을 집적화하여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와 연계해 청년취업캠프, 우수기업 탐방, 고용포럼 등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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