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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울산시 2015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대책 추진

등록 2015.06.29 09:52:34수정 2016.12.28 15: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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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5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진하·일산해수욕장, 주전·강동 몽돌해변, 배내골, 작천정, 대운산 계곡, 석남사 일원, 신흥사 계곡, 선바위, 간절곶, 사연교 등 주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1일 2회(새벽·오후) 이상 쓰레기를 수거한다.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상황반은 쓰레기 적체·투기 등 민원접수 및 신속대응 업무를 맡고 기동청소반은 상황반에 접수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피서지에서 다량 발생하는 페트병·유리병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기와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를 비치한다.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임시판매소도 운영한다.

 시는 피서지 쓰레기 관리 실태를 주 1회 이상 점검해 미비사항에 대해선 관리기관에 통보, 개선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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