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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 오늘 출범

등록 2015.06.30 05:00:00수정 2016.12.28 1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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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경제정당' 행보를 시작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이 문제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는 답을 찾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각계 경제전문가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노총, 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을 대변하기 위해 직장인, 비정규직, 주부 등 일반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제 주체들은 각자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에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제언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의견들을 앞으로 마련할 경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위원회의 의지가 담겼다.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는 앞으로 ▲희망 경제정당 ▲수권 경제정당 ▲생활 경제정당을 활동 목표로 삼고 다가올 총선과 대선에 대비해 대기업·중소기업 정책, 복지정책 등의 개발과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위원회는 또 당 소속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등에 대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제전문가를 비롯한 대기업·기업단체·노조단체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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