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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합]윤병세, 카네기재단 회장과 한미관계 현안 논의

등록 2015.06.30 19:35:37수정 2016.12.28 1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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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06.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0일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을 만나 한·미관계 현안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번즈 회장을 만나 한·미 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 정세, 국제 현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장관은 번즈 회장이 미국 국무부 부장관으로 재임했던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가속화를 소개하며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처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06.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06.30.  [email protected]

 윤 장관은 한·일 관계와 관련해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전후 70주년 총리 담화 등 현안 진전을 통한 양국관계 선순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INDC)를 당초보다 상향 결정했다"며 신 기후체제 출범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밖에 윤 장관과 번즈 회장은 이란 핵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남중국해 문제, 기후변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현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대화를 나누던 중 미소짓고 있다. 2015.06.3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빌 번즈(Bill Burns)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대화를 나누던 중 미소짓고 있다. 2015.06.30.  [email protected]

 외교부는 "번즈 회장의 방한은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회장으로는 20년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이번 방한은 우리의 대미 공공외교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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