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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전상원의원 짐 웹(민), 대선 출마 발표

등록 2015.07.03 05:06:08수정 2016.12.28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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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전 미국 상원의원 짐 웹(민주·버지니아)은 2일 2016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전에 참전한 해군장교 출신인 웹(69)은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같이 외국 문제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 외교정책과 선거자금 개혁 등을 내걸고 있다.

 그는 자신이 약세임을 인정하면서도 2016대선에 소외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어려운 처지임을 알고 있다. 특히 오늘날의 정치적 분위기 속에서 그렇다. 나는 이번 선거에서 한명 이상의 후보가 최소한 10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하려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이라크 전쟁 반대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그는 힐러리 클린턴은 물론 다른 민주당 후보들에게도 밀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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