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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일 서울28도·대구 30도…일부 지역 소나기

등록 2015.07.03 06:00:19수정 2016.12.28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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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4일 오후 전북 군산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나운동 은파유원지 인근 웨딩아이 앞 도로에서 우산을 받쳐 든 시민들이 단비를 반기고 있다. 2015.06.14.  k9900@newsis.com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3일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북부 일부 지역은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의 기온은 평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7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2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24도 등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강원도, 경북북부 등 예상 강수량은 5~20㎜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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