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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낮 28도 '구름'…내일 아침 장맛비

등록 2015.07.06 06:25:42수정 2016.12.28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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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6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 만큼 차량 안전 운행에 신경을 써야겠다.

 아침 기온은 18~22도, 한낮 기온은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전북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북동 5~9㎧, 파고는 0.5~1m로 예상된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59분이고 간조는 낮 12시5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기상청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7일 화요일은 흐리고 아침에 남서해안부터 장맛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30~80㎜로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번 비는 지역간 강수량 차가 크겠고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의 진로가 유동적임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도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0도, 낮 최고 23~24도가 되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8일 수요일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다가 밤에 점차 그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5도가 되고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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