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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승용차 택시 들이받고 도주하려다 기사 폭행

등록 2015.07.12 09:49:32수정 2016.12.28 1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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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1일 새벽 4시 50분께 부산 사하구 모 은행 앞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아반떼 승용차가 직진하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운전자는 도주하고 동승자 이모(19)군이 택시기사 김모(58)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5.07.12. (사진=사하경찰서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신호위반을 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기사까지 폭행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4시 50분께 사하구 모 은행 앞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아반떼 승용차가 직진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아반떼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하려는 했고, 이에 택시기사 김모(58)씨가 제지하자 아반떼에 동승한 이모(19)군이 김씨를 폭행했다.

 이 때 아반떼 운전자는 도주했다.

 경찰은 이군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운전자를 뒤쫓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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