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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경남대-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등록 2015.07.22 15:17:55수정 2016.12.28 1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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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2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총재 접견실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사회공헌 협약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7.22. (사진=경남대학교 제공)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22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총재 접견실에서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사회공헌 협약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7.22. (사진=경남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 도전 프로그램(RCGC)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2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총재 접견실에서 사회공헌 협약 체결식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각종 재난과 위험에 취약한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교육받고 활동하며 봉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나눔 실천 기회 확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도전 프로그램(RCGC)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대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각종 재난 안전교육, 체험형 인성교육과 봉사활동, 헌혈활동,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소정시간 이상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대한적십자사 총재과 경남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사회봉사인증서를 제공받게 된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인도주의 챔피온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다양한 국제적십자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주 총재는 "경남대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뜻깊다"며 "경남대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난 110년 동안 헌신해 온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면서도 따뜻한 품성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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