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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보문고, '제1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우수작 선정

등록 2015.07.27 13:41:26수정 2016.12.28 15: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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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손글씨 대회

교보문고 광화문점 삼환재서 우수작 전시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한 '제1회 교보손글쓰기대회' 우수작 9점을 27일 발표했다.

 제1회 교보손글쓰기대회는 3개 부문(아동·청소년·일반)에 대해 '감명깊게 읽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손글쓰기 전용용지에 써서 응모하는 대회다. 지난 4월 28일부터 한 달간 전국 교보문고 영업점 및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총 1만3721명에게 응모용지가 배포됐으며 이중 2275명이 응모했다.

 대학생 심사단의 1차 심사, 고객투표를 통한 2차 심사, 전문가들 3차 심사를 거쳐 우수작은 부분별로 3점씩 9점, 가작은 7점씩 총 21점이 최종 선정됐다.  

 아동부문 우수작은 윤소빈(대구 북구, '톡톡 철학 동화'), 송은찬(서울 은평, '빨강머리 앤'), 박서영(서울 관악, '어린왕자')이, 청소년부문은 김나연(서울 용산, '내가 사랑하는 사람'), 윤다혜(경기 성남,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서지민(부산 연재, '계급'),이, 일반 부문은 박선영(인천 남동,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이유미(서울 성북, '사랑의 기술'), 정다은(서울 양천, '사랑이라니 선영아')이 차지했다.

 우수작 출품자 9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교보문고 상품권 100만원과 고급필기구, 가작 21명에게는 상장과 교보문고 상품권 10만원과 고급필기구를 증정한다. 우수작은 시상식과 동시에 광화문점 삼환재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28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회 신달자 위원장, 성석제 위원, 교보문고 허정도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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