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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 이틀째 열대야…폭염주의보도 지속

등록 2015.07.28 10:25:52수정 2016.12.28 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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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27일 밤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07.2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나타난 열대야 현상이 이틀째 지속됐다.

 28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부산지역의 최저 기온이 25.9도를 기록,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부산기상청은 또 지난 27일 내려진 부산지역의 폭염주의보가 이날도 유지될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27일 밤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07.27.  yulnetphoto@newsis.com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폭염주의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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