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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단체 영화 관람으로 '달콤한 휴식'

등록 2015.07.30 10:05:22수정 2016.12.28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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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앞서 가벼운 런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8월 2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일본(5일), 북한(9일)과 최종전 경기를 펼친다. 2015.07.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남자축구대표팀이 그라운드 밖에 모여 함께 휴식을 취했다.

 소집 합숙훈련 중인 대표팀은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영화관으로 향해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의 배려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집된 여자축구대표팀도 지난 24일 정 회장의 권유로 파주NFC를 나가 극장을 향했다.

 선수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한 차례 훈련을 가진 대표팀은 오는 31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8월2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일본(5일), 북한(9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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