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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청주 대기업 기숙사서 여직원 숨진 채 발견

등록 2015.07.31 06:52:17수정 2016.12.28 15: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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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30일 오후 9시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대기업 기숙사에서 근로자 A(21·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여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직전 이 동료 여직원에게 '자신을 찾아 달라, 음독하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와 약물 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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