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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환자 26일째 없어…신규 중동입국자 격리 조치

등록 2015.07.31 09:00:00수정 2016.12.28 15: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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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지은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환자는 확진일 기준으로 이달 4일부터 26일째, 사망자는 20일째 생기지 않았다.

 다만 지난 29일 한국에 들어온 중동입국자가 의심 증상을 보여 기내접촉자 38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5월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에서 시작한 메르스 유행과는 별도로 이달 1일 이후 중동 여행자의 의심 사례를 관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최소 잠복기인 48시간 이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29일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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