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 마감…그리스 증시 급락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0.11% 하락한 6688.62로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DAX는 1.19%, 프랑스 CAC-40은 0.75% 올라 각각 1만1443.72, 5120.52로 거래를 마감했다.
또 유럽 대표 지수인 유로 스톡스(STOXX) 50도 0.96% 상승한 3635.4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그러나 그리스종합지수(ATHEX)는 16.23% 급락한 668.06으로 장을 마쳤다.
그리스의 불안정한 정국과 구제금융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아 당분간 증시는 활력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6월29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자본통제 조치를 내리면서 그리스 증시는 5주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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