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포츠

[야구소식]NC, 창원시와 '5만명 시민 서포터스' 후원협약 등

등록 2015.08.05 20:16:51수정 2016.12.28 15:2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NC 다이노스가 6일 마산구장에서 '야구로 하나되는 창원의 날'을 창원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NC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이상우 창원시생활체육회장, 송상섭 창원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지역 8개 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경기에 앞서'NC 야구 시민 서포터스' 협약식을 진행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이들 단체 소속 회원 5만명이 NC 다이노스의 후원회원으로 가입한다.  창원시와 NC는 후원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창원시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초중고 단체 관람시 1000~2000원으로 야구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한다.

 NC도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설치 등 지역홍보 마케팅을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외야석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 일부는 창원시의 정책을 알리는 안내판으로 제공한다.

 이날 열리는 시구자로 나서는 안 시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통합시의 구심점이 된 NC 다이노스가 이에 걸맞은 대규모의 시민 서포터스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 6일 시구·시타에 윤미래, 타이거JK

 한화 이글스는 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화이글스 응원가 '이글거려'를 부른 타이거JK와 윤미래를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한화이글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타이거JK, 윤미래, 비지와 함께 새 응원가 '이글거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31일에 발표했다.

 이들은 시구, 시타와 함께 5회 클리닝타임 때 외야응원단상에서 '이글거려' 응원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산, 7일 니퍼트 '허슬두데이'

 두산 베어스는 7일 잠실구장 넥센 히어로즈전에 외국인선수 더스틴 니퍼트를 주인공으로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용팬들에게 니퍼트 커리커처 캠핑 랜턴을 증정한다.

 구입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 무료 입장권을 지급한다.

 두산은 다음 ‘허슬두데이’ 행사는 김재호 선수를 주인공으로 오는 26일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