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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국감 대비 의원 워크숍으로 당 '총의' 모은다

등록 2015.08.28 07:42:03수정 2016.12.28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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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총에서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5.08.10.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 총의를 모으기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연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본회의 직후부터 국회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고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열리는 워크숍은 주요 법안과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 워크숍으로, 주로 당 지도부 차원에서 추진해왔던 정책을 의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정기국회 운영기조와 주요 정책 및 입법 과제를 보고할 예정이다.

 선거구 획정 문제와 의원 정수 문제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김태년 의원이 보고한다. 이 자리에서는 이와 관련해 의원들의 갑론을박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숍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이종걸 원내대표가 제안한 '경제민주화 시즌2'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와 관련해선 민주정책연구원 우석훈 부원장이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설명하고, 유종일 KDI 교수가 대중소기업 상생정책과 재벌개혁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또 이인영 의원과 박태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경제정의 노동민주화 대책'을 발표한다.

 또 홍종학 디지털본부장이 당 SNS 전략을,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의 공천개혁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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