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부보안관, 주유소서 기습 총격에 피살
대런 고포스(47)라는 이 부보안관이 28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경 주유를 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뒤에서 접근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론 히크먼은 말했다.
히크먼과 지방검사 데븐 앤더슨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최근들어 소수파 인종과 치안당국 간에 마찰이 극심한 상황이어서 특히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히크먼은 "흑인도 살 권리가 있다. 모두가 살 권리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알고 있다면서 " 그것이 옳은 말이듯 경찰도 살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은 피부를 가진 한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있으나 그를 어떤 인종으로 판단하고 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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