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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서울시, 시민대토론회서 '초고령 사회' 현안 해법 모색

등록 2015.09.03 11:15:00수정 2016.12.28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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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미래도시 서울, 2030년 고령사회 시민 대토론회'를 3일 오후 1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현재 시민 10명 당 1명 꼴로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높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0명 당 2명 이상인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현안으로 제기되는 주거, 여가· 문화, 일자리, 건강·요양 문제에 대한 각계 각층의 고민을 듣는 자리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서울시민 50명과 노인정책 전문가 및 시설종사자 50명, 서울시민 50명 등이 참여한다.

 전문가와 노인복지시설 등 현장관계자, 시민이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초고령사회 서울의 비전을 구상해 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정립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고령화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오는 10월 발표할 계획이다.

 임종석 부시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고령사회를 대비한 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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