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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H공사, 마곡지구 분양주택 520세대 공급

등록 2015.09.04 06:00:00수정 2016.12.28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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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H공사, 마곡지구 분양주택 520세대 공급>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마곡지구 분양주택 8, 10-1, 11, 12단지에 대해 7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4일 SH공사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구다. 2017년부터 대기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해 첨단산업단지와 주거·업무·상업지역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와 84㎡ 2개 타입이다. 분양세대수는 총 520가구다.

 세대별 분양가격은 59㎡는 최저분양가가 3억8037만원부터 84㎡는 최저분양가가 5억135만3000원부터 시작해 동별, 층별, 향별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서울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미달시 수도권(서울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인천, 경기도)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다만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다.

 계약기간은 11월16~18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7월부터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1600-345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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