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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혁신위, 오늘 새 지도체제 구성안 발표

등록 2015.09.04 05:00:00수정 2016.12.28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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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젊은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청년참여를 활성화하는 7차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가보조금의 3%를 청년새정치연합에 할당하고 국회의원의 10%, 광역의원의 20%, 기초의원의 30%를 청년에게 공천하는 내용이다. 2015.08.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4일 최고위원회 폐지 이후의 지도체제 구성 방안 등을 담은 9차 혁신안을 발표한다.

 혁신위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지도체제 구성 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고 정채웅 대변인은 밝혔다. 

 당초 혁신위는 10일께 지도체제 구성방안과 공천개혁과 관련된 내용을 함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따로 나눠 발표키로 했다.

 앞서 혁신위는 1~3차에 걸쳐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제 폐지 등을 담은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2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사무총장제 폐지에 따른 5본부장 체제의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혁신위는 이번에 최고위원제를 폐지하는 대신 당대표, 원내대표 기존 '투톱' 체제에 권역·세대별 대표가 새롭게 함께하는 지도체제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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