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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휴고속도로]교통량 439만대…"평소 주말보다 혼잡"

등록 2015.10.09 06:00:00수정 2016.12.28 1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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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김동민 기자 =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된 25일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리콥터에서 바라본 경기도 안성시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길 이동차량으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015.09.25. life@newsis.com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한글날 연휴(9~11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1.3% 많은 4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글날 당일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지방방향으로 금요일(9일) 오전, 서울방향으로는 토·일요일(10~11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량은 금요일의 경우 467만대, 토요일은 459만대, 일요일은 390만대로 예상된다.

 대도시 간의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금요일 지방방향은 ▲서울~대전 3시간20분 ▲서울~강릉 5시간50분 ▲서울~부산 6시간40분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서울~목포 6시간40분 등이다.

 토·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5시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등이다.

【서울=뉴시스】<한글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구간>

 최대 혼잡구간은 금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오전 11시 경부선 오산~목천 구간, 같은시간 영동선 덕평~여주분기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오후 5~6시 경부선 천안~오산 구간, 같은시간 영동선 여주~호법분기점 구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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