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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앨리슨 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1R 공동 선두

등록 2015.10.08 19:12:08수정 2016.12.28 1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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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재미동포 앨리슨 리(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앨리슨 리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클럽(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직 우승이 없는 신인 앨리슨 리는 지난 5월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전반에 5타를 줄인 앨리슨 리는 12번,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쳤으나 17번 홀에서 아쉽게 1타를 잃어 단독 선두 등극에는 실패했다.

 최운정(25·볼빅)은 5언더파 66타로 미셸 위(미국), 펑산산(중국),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4언더파 67타를 친 양희영(26·피엔에스)은 장하나(23·비씨카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쳐 3언더파 68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인경(27·한화), 백규정(20·CJ오쇼핑)도 3언더파를 쳐 톱10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랭킹 2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이븐파 71타 공동 31위로 주춤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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