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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의병제 축포에 변압기 고장 일대 정전

등록 2015.10.09 18:04:18수정 2016.12.28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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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9일 오전 9시50분께 충북 제천시 화산동 도로변 전주의 변압기가 고장을 일으켜 주변 70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1시간여 동안 중단됐다.

 이날 제천의병제 거리 퍼레이드 행렬에서 쏜 축포 때문에 변압기가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오전 10시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천의병제 개막식도 차질을 빚었다.

 한전 관계자는 "축포에서 날린 은박지가 전주의 변압기 COS개폐기 부근 전력선에 접촉해 합선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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