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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강동원 개표조작발언, 당 공식입장 아냐"

등록 2015.10.14 11:18:14수정 2016.12.28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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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15.10.1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15.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주연 전혜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의 대선 개표조작 발언에 대해 14일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문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신에 대해 입장표명을 촉구한 것과 관련,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 대변인실에서 우리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논평을 냈다"며 "그것으로 답이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청와대가 당 차원의 해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이것이 해명"이라며 "오히려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고 당당하게 나와 처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라고 질타했다.

 이완영 의원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대표의 아들이 한국고용정보원에 특채로 입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은 이에 대해 "어버이연합 수준의 선동성 발언"이라고 반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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