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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학산업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성익경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등록 2015.10.30 11:43:27수정 2016.12.28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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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들이 30일 제7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훈장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성익경 전무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한국석유화학협회장(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성 전무는 석유수지 공정개발과 상업화에 노력함으로써 연 1000억원 수입대체와 수출 4000억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롯데케미칼 전병도 상무는 식품용기용·난연용·의료용 원료 개발로 수입을 대체하고 중동·유럽·아프리카 등 시장개척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광진화학 강경희 대표이사는 악성 폐기물 재활용 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친환경 수성 아크릴 합성수지 개발해 수입을 대체한 아팩 심명식 대표이사와 신공정 개발로 에틸렌 생산효율을 개선한 LG화학 최용진 연구위원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서울대 윤제용 교수를 포함한 3명이 국무총리표창, SK종합화학 김영균 공장장 등 25명이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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