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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토, 러시아와 터키 접촉 희망…신중한 행동으로 긴장 낮춰야

등록 2015.11.25 08:40:47수정 2016.12.28 1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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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와 관련해 각국의 자제와 긴장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2015.11.25 

【브뤼셀=AP/뉴시스】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와 관련해 각국의 자제와 긴장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2015.11.25  

【베이루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터키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전폭기를 격추시켰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모든 관련 당사국들에 신중하게 행동하고 긴장을 낮추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그러나 터키와 러시아 간에 접촉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과 관련해 다른 나토 회원국들은 터키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톨텐베르그는 터키가 러시아 전폭기 격추와 관련된 사안들을 설명하기 위해 나토의 의사결정기구 북대서양위원회(North Atlantic Council)의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한 직후 이같이 말했다.

 카멘 로메로 나토 부대변인은 나토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터키 당국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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