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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윤석영,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등록 2015.11.29 10:10:23수정 2016.12.28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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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윤석영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전(대전월드컵경기장)과 31일 뉴질랜드(서울월드컵경기장)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15.03.2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윤석영(23·QPR)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윤석영은 2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2015~2016 챔피언십 18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56분간 활약했다.

 지난 21일 미들즈브러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던 윤석영은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을 꿰찼다.

 이번에도 윤석영의 자리는 왼쪽 측면 공격수였다. 윤석영의 주 포지션은 왼쪽 수비수이지만 올 시즌 출전한 3경기에서는 모두 윙어로 출격했다.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QPR은 후반 11분 윤석영 대신 티아론 체리를 내보내고 1분 뒤 마이클 페트라소를 빼고 찰리 오스틴을 투입했다.

 전략이 맞아 떨어졌다. 오스틴이 후반 13분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QPR은 남은 시간 실점하지 않으며 1-0 승리를 낚아챘다.

 QPR은 4경기(1무3패) 무승의 침묵을 깨고 오랜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6승5무7패(승점 23)로 12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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