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상가건물서 화재 부녀 2명 사망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집주인 이모(46)씨가 도로에 추락해 숨져 있었으며, 소방대원들은 화재를 진압한 뒤 건물 4층에 들어가 딸(16)로 추정되는 여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불은 건물 4층 전부를 태워 13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집안에서 페인트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화재원인과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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