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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청정 에너지 혁신미션' 출범식 참석

등록 2015.12.01 00:00:00수정 2016.12.28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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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뉴시스】전진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근교 르 부르제 공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행사장 앞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15.11.30.  photo@newsis.com

에너지 신산업 투자확대 강조 예정

【파리=뉴시스】정일환 기자 =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1)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회의장내 넬슨 만델라 홀에서 열리는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Mission Innovation)' 출범식에 참석한다.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은 청정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에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창설되는 국제 협의체다. 미국과 프랑스, 인도 등 3개국이 주도하고 한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총 2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20개국 정상 또는 대표들이 참석해 청정에너지 R&D확대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정부대표외에도 민간부문 대표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참석해 정부와 민간 투자자간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개방적인 협력체제 지향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와 교류 확대 ▲개도국 지원노력 강화 등 '청정에너지 혁신 미션'의 발전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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